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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루 종일 모니터 보는 직장인 필수! 뻑뻑한 안구건조증 풀어주는 3분 온찜질

안녕하세요, 에디터 K입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단 한 순간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출퇴근길에는 스마트폰을 보고,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퇴근 후에는 태블릿으로 넷플릭스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녁만 되면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봐도 그때뿐이고 다시 건조해지기 일쑤인데요. 안과 의사 선생님들이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해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돈 안 드는 꿀팁, 바로 '눈 온찜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안구건조증, 왜 생기는 걸까?
우리의 눈꺼풀 테두리에는 눈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얇은 기름 막을 분비해 주는 '마이봄샘'이라는 아주 작은 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을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3분의 1로 확 줄어들게 되고, 이 기름샘이 꽉 막혀버립니다. 눈물을 보호해 줄 기름이 안 나오니 눈이 금방 쩍쩍 마르고 건조해지는 것이죠.

 

 

 

 

 

 


2. 수건 하나로 막힌 기름샘 뚫어주기
이 굳어버린 기름샘을 녹여서 다시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따뜻한 온찜질입니다. 집에 있는 수건을 물에 흠뻑 적신 뒤, 물기가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꽉 짜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40초 정도 돌려줍니다.

손목에 댔을 때 '따뜻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온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눈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이 따뜻한 수건을 두 눈 위에 살포시 덮고 딱 3분에서 5분만 명상하듯 휴식을 취해줍니다.



3. 찜질 후 10초 마사지로 마무리
수건이 식으면 떼어낸 뒤, 깨끗하게 씻은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해 주세요. 눈을 지그시 감은 상태에서 검지손가락으로 위 눈꺼풀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 눈꺼풀은 아래에서 위로 살살 밀어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온찜질로 부드럽게 녹아내린 나쁜 기름들이 눈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됩니다. 마무리로 찬물 세수를 가볍게 해주면 눈앞이 안약을 넣은 것처럼 환하고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마치며
자기 전 딱 3분만 투자해서 온찜질을 해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수면의 질도 훨씬 올라간답니다. 시중에 파는 일회용 발열 안대를 대량으로 사두고 쓰시는 것도 귀차니즘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 밤에는 쉼 없이 고생한 내 눈을 위해 따뜻한 휴식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